채유미 서울시의원, 집중 호우 재해 현장 찾아 직접 수해 복구 작업 나서
채유미 서울시의원, 집중 호우 재해 현장 찾아 직접 수해 복구 작업 나서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8-09-03 10:48
  • 승인 2018.09.0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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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현장서 복구 작업에 한창인 채유미 서울시의원. <사진제공: 채유미 의원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채유미 서울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달 30일 기습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노원구 상계 3·4동 수해 지역을 찾아 관계공무원 및 자원봉사자와 직접 복구 작업에 임했다.
 
이날 현장복구지원소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수해 지원 현황을 보고받은 채 의원은 수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채 의원은 파손된 도로와 물에 침수된 주택을 방문해 수해 주민들의 피해 상황을 알아보고 주민 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채 의원은 “밤사이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마을 및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면서 “수해 주민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복구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예방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원구 3·4동 수해 피해 지역은 보광사 앞 일대에서 도로파손 약 400㎡, 주택 침수 10여 세대, 도로파손, 일부 세대 정전과 덕릉로 129길 107 일대에서 축대붕괴 150㎡가 발생했다.
 
아울러 복구를 위해 채 의원을 비롯 경찰 20여명, 소방대원 15여명, 공무원 20여명과 굴삭기 및 덤프트럭 등 각종 중장비가 동원됐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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