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북 폐회식 기수는 누구?
[아시안게임] 남북 폐회식 기수는 누구?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09-02 18:11
  • 승인 2018.09.0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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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선수 <뉴시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회식 기수가 결정됐다. 남측은 서효원(31·탁구), 북측은 최일(25·탁구)이 맡는다.
 
지난 8월 18일부터 자카르타와 팔레방 등지에서 16일간의 열전을 마친 아시안게임은 2일 밤 폐회식을 치른다.
 
최일 선수 <뉴시스>
 서효원과 최일은 남북 공동입장 때 한반도 기를 들고 선수단을 이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9개,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를 획득해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한국은 6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렸지만, 일본의 매서운 추격에 밀려 3위에 그쳤다.
 
경기를 마친 일부 선수들은 귀국길에 오르고 있고, 이날 폐회식에는 수구, 다이빙, 여자럭비, 스쿼시, 탁구 등 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북측도 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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