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의 화합과 소통,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31일과 9월 1일 산외면 기회송림 일원에서 ‘해바라기 하늘을 날다’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첫날 주민과 함께 해바라기 길을 따라 걷는 ‘건강 걷기대회’와 이튿날의 ‘열린 음악회’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건강도 챙기고 주민들간 함께 즐기고 소통․화합하는 장이 됐다.

기회송림 하천변, 어느 누구도 찾지 않는 볼품없는 지역을 마을 주민과 면 직원 100여명이 열정적인 노력으로 3만9000㎡에 70kg의 해바라기를 식재해 노오란 해바라기 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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