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
밀양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01 17:30
  • 승인 2018.09.0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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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인문학 특강 겸해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밀양시 농촌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밀양시 농촌지도자회는 창조, 우애,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선진농업 건설의 선도적 역할과 과학영농으로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 증진, 농촌 청소년 및 영농후계자 육성 지도로 밀양농업을 선도해 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1965년 농촌자원지도자밀양군연합회가 발족한지 53년만에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밀양시 농촌지도자들은 3찬 농철학(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을 실천하며 한층 더 발전하기 위해 행복연구센터 김용진 교수의 웰빙과 웰다잉 방법, 일상에서 행복하게 잘사는 법 등 농업인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인문학 특강을 들었다.

또한 역량강화 화합 한마당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식량, 먹거리 생산과 농업인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이종숙 소장은 농촌지도자회 격려와 함께 농촌지도자들의 밀양농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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