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예술단과 함께하는 '8월의 마지막 밤 행사' 열려
국악예술단과 함께하는 '8월의 마지막 밤 행사' 열려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9-01 17:26
  • 승인 2018.09.0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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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31일 밀양역 광장에서 손양희 국악예술단과 함께하는 '8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 사업으로 국악예술단에서 ‘찾아가는 풍류한마당’을 주제로 국악공연을 펼쳤으며, 남도 민요, 가야금 병창, 무용, 판소리, 퓨전 연주, 국악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과 밀양역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손양희 감독(국악예술단)은 “판소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공연은 관람하시는 분들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연준비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림 가곡동장은 “지속적인 문화행사 추진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우리동의 관광자원인 밀양역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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