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SNS 서포터즈, 시민명예기자 소양교육 및 현장학습 가져
진주시 SNS 서포터즈, 시민명예기자 소양교육 및 현장학습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8-31 19:01
  • 승인 2018.08.31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축제, “SNS 온라인 홍보는 우리에게 맡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31일 지수면 승산마을과 LH본사 등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시 SNS 서포터즈, 시민명예기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현장학습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지수면 승산마을에서 허성태 전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풍수지리로 보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의 의미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란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LH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LH본사와 토지주택박물관을 견학했다.

그리고 명석면 가뫼골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관광체험 및 현장홍보 활동으로 마무리 했다.
 
  SNS 서포터즈와 시민명예기자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진주의 다양한 소식과 축제정보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SNS를 통한 참여와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요즘, 소양교육과 현장학습은 온·오프라인이 융합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실시간 현장소식을 SNS를 통해 시민과 SNS 서포터즈와 시민명예기자가 더 가까이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개천예술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가오는 10월 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등 이용자의 니즈(needs)에 걸맞은 소재를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진주를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진주시 SNS 서포터즈 문평규씨는 “진주의 새로운 곳을 알고 체험하면서 실시간 SNS로 홍보까지 실전으로 이어지는 유익한 교육이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활동하는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SNS 매체를 통해 진주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친구들과 공유하며 생동감 있게 알려주길 바란다”며, “SNS 서포터즈와 시민명예기자들이 각 매체의 다양한 장점을 살려 개인의 역량도 키우고 우리시를 홍보하는데도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