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가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7월 상대동 풍물단에 이어 8월에는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휴지 20박스(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대열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장은 “작은 기부라도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돼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일 상대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다. 자율적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신 상대동 내고장사랑하기위원회를 비롯한 봉사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내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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