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5회기에 걸쳐 '세상을 향해 Jump 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계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두레공부방(사천읍)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치료 4회기, 공예요법 1회기로 진행했고, 프로그램 내용은 자기소개, 내가 성취하고 싶은 목표 정하기, 나의 적응점수, 분노의 뽁뽁이, 친구의 장점 알기, 나의 장점, 나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이었다.
 
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성장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잠재적 위험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세상을 향해 Jump Up'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의 희망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하반기 겨울방학에도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