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協, 정기회의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協, 정기회의 열어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8-31 14:45
  • 승인 2018.08.3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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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정자영)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어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대행기관인 송도근 사천시장이 18기 하반기 지역대표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지역분기 주제 설명과 안건토의로 이어졌다.
 
주제설명에 나선 엄종식 탈북민지원분과원장은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대행기관의 자격으로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통일은 확고한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강대국이 아닌 우리민족이 주체가 되어야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의를 주재한 정자영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이 지역님들과 하나 되어 한반도의 공동번영과 비핵평화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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