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설명에 나선 엄종식 탈북민지원분과원장은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대행기관의 자격으로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만, 통일은 확고한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강대국이 아닌 우리민족이 주체가 되어야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의를 주재한 정자영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장은 모든 자문위원들이 지역님들과 하나 되어 한반도의 공동번영과 비핵평화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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