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 세외수입 실무편람’ 제작·발간
광주시, ‘2018 세외수입 실무편람’ 제작·발간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8-31 11:38
  • 승인 2018.08.3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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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8 세외수입 실무편람’을 제작·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개별법령에 의한 다양한 부과근거와 체납절차로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액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통일적인 기법을 제시하고 민원발생 없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무편람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키로 했다.

이번 실무편람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세외수입 체납실무, 세외수입금의 이해와 징수방안 등 3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독촉장 송달,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 절차를 중점적으로 요약해 정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 업무 매뉴얼, 전산운영 등을 수록한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라며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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