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45개 공약사항 구체적 세부추진계획과 9월 중 확정하여 평가 시행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30일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재현 구청장의 공약사항은 ▲미세먼지와 악취로부터의 해방(환경), ▲사통팔달 신교통중심 서구(교통),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신구도심 균형발전(상생),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 문화도시 서구(교육), ▲소통과 상생으로 함께 잘 사는 서구(소통) 등 5대 분야로, 구민과 함께하는 구민이 행복한 정책실현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구현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항의 세부추진계획 검토사항 및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연계사업들은 사업의 주관 및 협조체계를 구축해 9월 중 확정한 후 분기별로 공약사항 분석과 평가가 시행될 계획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공약사업을 구 현실에 맞게 재정립한 후, 사업의 세부내용을 자세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방향에 따른 사업추진과 부서별 연계사업들의 주관 및 협조체계를 명확히 해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클린 서구를 만들기 위해, 서구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일 ‘서구 비전·전략 2030’ TF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구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고 있다. 이번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는 더욱 구체적인 계획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점이 됐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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