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 사업' 지역공동체 역할 톡톡히
옹진군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 사업' 지역공동체 역할 톡톡히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31 10:19
  • 승인 2018.08.31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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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면 8개지격 16개 단체 어려운 이웃 '밑반찬' 전달, 든든한 울타리로 훈훈한 미담 안겨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다음달 3일부터 자월한마음봉사단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7개면 및 장봉도를 포함한 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 수혜자 519명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실시한다.
 상반기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옹진군 7개면 8개 지역 16개 단체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 공동체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수혜세대를 직접 방문․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의 영양 공급원의 역할은 물론 정서지원 및 안부 확인 등을 담당함으로써 우리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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