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 주민 체감 '36개 공약사업' 로드맵 확정
차준택 부평구청장, 주민 체감 '36개 공약사업' 로드맵 확정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30 16:04
  • 승인 2018.08.3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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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정책에 참여하는 행정주체로 공약사항 구체화 작업에 박차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30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6대 분야 36개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간부공무원과 주민공약평가단 35명 등 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주민 의견을 수렴한 6대 분야 36개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사업 추진 부서장이 보고하고, 그동안 공약사항 구체화 작업에 함께 참여한 주민공약평가단의 소회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6대 분야 36개 공약사업은 ▲ 함께 만드는 미래 부평+ 7개 사업 ▲ 사람과 도시가 숨쉬는 부평+ 4개 사업 ▲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 4개 사업 ▲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3개 사업 ▲ 더불어 행복한 복지 부평+ 4개 사업 ▲ 도시환경 인프라가 풍부한 부평+ 14개 사업이다.

특히, 공약사업에 포함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의 공감과 이해를 돕고자 사업추진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별도로 진행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한 최종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공약평가단과 함께 공약이행 실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평가, 환류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공약평가단과 함께한 36개 공약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구민이 정책에 참여하고 행정의 주체로 행동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면서 “부평구 전 직원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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