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9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남동발전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갈 ‘Let’s CO-IN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했다.

시민단체, 대학생, 교수, 전문가, 중소기업, 주민 등 각 계에서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혁신단 20여 명은 앞으로 1년 동안 열린포럼과 워크숍 등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혁신과제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 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 20여명에 대한 위촉장수여와 남동발전의 혁신 추진계획 및 혁신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설명회가 이뤄졌다.

또한 시민참여혁신단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혁신단 대표 3인을 선출하고, 활동에 대한 기대사항과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재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가치 창출활동에 있어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혁신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