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이 곧 마을의 역사’라는 공감 아래 수완동의 오늘 오롯이 담아

‘주민 삶이 곧 마을의 역사’라는 생각을 공유한 동 주민자치위 위원들은 지난해 책자제작을 위해 전문가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이번 발간한 마을책에 수완의 현재를 오롯이 담아냈다.
‘수완이야기’는 수완동의 사람과 자연, 명소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 주민자치위는 이 마을책이 주민 간 소통 증대, 공동체의식 함양, 마을 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계두 수완동장은 “마을이야기를 담은 책이 주민의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후대에 역사자료로도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완이야기’는 광산구 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등 주요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광주 하헌식 기자 hhs515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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