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8년 농촌현장포럼 성공적으로 마무리
사천시, 2018년 농촌현장포럼 성공적으로 마무리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8-30 14:49
  • 승인 2018.08.3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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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일반농산어촌 공모사업 신청 준비 '착착'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곤명면 은사·옥동마을, 용현면 용치·석계 마을, 축동면 사다·용수마을, 곤양면 흥사마을, 사남면 가천마을 등 8개 마을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018년 농촌현장포럼 4회차를 개최함으로써 올해 5월부터 시작한 2018년 농촌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전문가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설정 등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농촌현장포럼 1회차에서는 주민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아보고, 주민역량 분석과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교육을 실시했으며, 2회차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특색을 살린 마을 발전계획을 논의했다.
 
농촌현장포럼 3회차를 통해 거창군 단노을마을, 밀양시 봉대마을, 통영시 서피랑마을 등 해당 마을 상황 및 사업계획과 유사한 사례를 찾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지구 현장 견학했으며, 최종 4회차에는 마을 발전계획 완성과 마을 비전 수립 등 단계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이와 같이 현장포럼을 시행한 8개 마을을 중심으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도출된 마을발전 과제를 토대로 마을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마을리더 교육 및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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