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경찰관과 의경 등 120여 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2일간 집중호우로 쌓인 의정부시 중랑천, 부용천 등 천변 일대 토사 제거 및 부유물, 폐기물 수거 작업 등 신속한 복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이번 집중호우 시 24시간 긴급재난상황실 운용으로 침수 도로 교통통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시민 통제 등 호우피해를 신속히 처리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