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동태관찰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2,090.59g(시가 69억원 상당) 밀수 적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본부세관 휴대품통관2국 공항휴대품검사관실 김미라 관세행정관(30세,여)을 “8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됐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CCTV 영상 감시로 일본산 가리비 총 1,796kg(시가 970만원 상당) 무단반출을 적발한 김민정 관세행정관(34세,여)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5년간 잠자던 43억원 상당의 담보금 조기 반환으로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김기형 관세행정관(35세,남)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세청 세금계산서 매입·매출 자료를 활용한 유통이력 추적을 통해 1000억원대 국내 상표 짝퉁 밀수품을 적발한 박영윤 관세행정관(42세,남)을 조사분야 유공자로, 특송물품 목록통관 실명제 등 특송업무 제도 개선으로 신고 정확성 향상의 기틀을 마련한 김현선 관세행정관(37세,여)을 규제개혁분야 유공자로 선정.
화학물질 수입신고시 CAS번호(화학물질고유번호)를 필수 등록하도록 제도개선하여 국민건강과 사회안전보호에 기여한 김미현 관세행정관(39세,여)을 위험관리분야 유공자로,「출국업무 혁신 T/F」구성·운영으로 출국 업무 처리기준을 개선한 이순애 관세행정관(42세,여)을 세관장표창으로 각 시상했다.
조훈구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 위해물품 단속 강화와 불법 무역 차단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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