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는 ‘붕어빵’을 나눠준 이유가, 최근에 강조하고 있는 CEO의 변화와 혁신의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란 의견, 고객중심으로 체질 개선, 정겨운 문화의 계승을 의미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들로 채워졌다. 이런 가운데, 이 사장은 “‘붕어빵이 제일 맛있는 때가 언제인가?’갓 구워내 따끈따끈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고 제 맛이 난다. 변화와 혁신도 마찬가지다. 변화를 시도했을 초기 단시일내에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바짝 이루어내야 한다는 의미에서 붕어빵을 나줘준 것”이라고 밝혔다. <성>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