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 여행사 등 400여 곳에 홍보전 펼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9일부터 93명의 진주관광 서포터즈가 전국 대도시 각급 학교 및 여행사 등에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 단체 관광객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치활동은 대도시별 4인 1조로 구성된 2개팀이 11월까지 지속하게되며 10월 축제기간에는 단체관광객 안내도우미와 문화관광 홍보 해설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활동하는 관광서포터즈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공개모집해 전직 교사, 간호사, 시민단체를 비롯해 학생, 전문직에 이르기 까지 93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하는 등 젊은층의 참여와 관심이 두드러졌다.

2011년부터 운영되어온 관광스포터즈는 진주의 관광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진주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 관광자원에 대한 소양교육, SNS 활용방법과 제작·활용교육 등 온라인 홍보 방법을 교육받고, 진주시 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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