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3’ 윤두준 쇼크 전화위복?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
‘식샤 3’ 윤두준 쇼크 전화위복? 시즌 통틀어 자체 최고 시청률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8-08-29 11:11
  • 승인 2018.08.2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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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의 입대로 조기 종방한 ‘식샤를 합시다 3:비긴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9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최종회가 전국 시쳥률 3.9%를 기록하며 시즌1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즌1과 시즌2의 최고 시청률은 1.8%, 3.3%였다.
 
시즌3은 7월 16일 3.4%의 시청률 호조를 보이며 시작했으나 시즌2의 여자주인공 ‘백수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으며 매회 시청률 하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남자주인공 ‘구대영’ 역 윤두준의 갑작스러운 입대로 조기 종영이 결정되자 드라마는 반전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어긋났던 구대영과 '이지우'(백진희)는 새로운 인연의 가능성을 열었다.
 
구대영은 늘 끼던 반지가 어느 순간 손에서 없어진 사실을 미처 몰라 자책했다. 하지만 '일부러 잊은 것이 아니라 잊혀지는 것, 구대영씨 잘못이 아니다'는 '선우선'(안우연)의 조언에 반지를 서랍에 넣었다.
 
이지우는 대영에게 과거 말하지 못했던 자기 감정을 밝혔다. 그녀는 '이서연'(이주우)을 통해 대영의 상처를 알았으나 말하지 않은 이유와 사랑을 고백해 애틋함을 더했다. 대영은 남은 마음을 완전히 정리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둘의 앞날을 기약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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