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구도서관,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배출 쾌거
인천 북구도서관,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배출 쾌거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29 10:33
  • 승인 2018.08.2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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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비 지역주민 대상 학습자 상시 접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북구도서관이 지난 8일 시행된 '2018년 제2회 중·고졸 검정고시'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북구도서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부 및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균등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중졸·고졸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0명, 올해 4월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서 8명이 합격한 데 이어, 이번 제2회 검정고시에서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다.

‘사랑학교’는 현재 중졸・고졸 검정고시 2개 과정 및 영어 보충 1개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중‧고등학교 퇴직교원으로 이루어진 금빛평생교육봉사자가 자신의 전공과목을 맡아 진행한다.

주 4회(화~금)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관심이 있는 학습자는 중·고졸 대비반에 상시 등록이 가능하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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