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 개최
인천시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 개최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29 10:13
  • 승인 2018.08.2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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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와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8개 단체가  주관하는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는 '건강한 먹거리로 행복한 인천이 나누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전시관 등)과,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들로 풍성하게 마련하여, 인천 음식문화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박람회 첫날(7일) 개막식에는 전통혼례식 재연과 잔치음식 나눔을 시작으로, 20M 대형 개막축하 쌀 케이크를 시민 1,000여명과 나누고, 초청가수 남진과 김혜연의 공연 등을 준비하여 박람회 개막을 시민들과 축하한다

박람회 기간 3일 동안에는 평화통일 음식, 세계요리, 명장요리, 제빵아트, 캐릭터빵, 명장 전통 떡 작품과 향기 가득한 커피 역사 등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과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직접 만들고 느끼는 20여개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그리고 버스킹 공연과  K-POP 댄스,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우리나라 최초 인천음식 쫄면, 자장면 나눔 이벤트 등 연령층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한 시민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민들은 이번 「2018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통해 인천 소재 중소식품 제조업체의 우수한 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인천의  음식 관련 종사자들이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으며 명인들의 정성과 마음이 깃 들인 맛있는 빵과 떡류들도 현장에서 맛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인천시민 모두가 인천의 맛을 알고 나아가 인천의 맛과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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