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부패 없는 도시 만들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용인시, 부패 없는 도시 만들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8-28 15:38
  • 승인 2018.08.2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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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28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부패 없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한 올해 두 번째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들은 현장감사 확대를 비롯한 지난 간담회 때 건의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공공기관 갑질 근절계획과 용인시가 추진 중인 청렴시책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일반분야 11명, 전문분야 7명 등 18명의 용인시 청렴시민감사관은 올해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과 용인도시공사 종합감사 등 9회의 감사와 실무검토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엔 종합감사와 실무검토위원회, 주택건설감리자 업무수행실태 감사 등 19회의 감사에 참여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감사를 확대하는 등 청렴시민감사관을 활성화해 청렴한 용인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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