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 장애인 등 44세대 가정에 김치 전달, 올 12월까지 매월 추진할 계획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홀몸 노인,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44세대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으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사랑의 김치를 즐거운 마음으로 담글 수 있었으며, 같이 참여해 주신 두레마을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경철 2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부평2동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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