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4개 반과 일본어 3개 반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각 시도교육청에 소속된 일본어 이중언어강사의 강의 및 체험 활동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연수생들이 상황 및 주제별 외국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인천남고등학교 김병문 교장은 “일본어를 실제로 활용하여 원어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유익하고,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질 것 같아 앞으로의 연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외국어교육부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18년 학교관리자 생활외국어 직무연수 2기」와 방학 기간 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외국어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국제교류 사업과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