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로부터 정전 발생 및 전력설비 손실 등에 적극 대응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소방서가 28일 오전 11시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기관협력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연락체계 강화 ▲재난 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필요시 장비 및 인력지원 ▲화재 등 재난으로 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협력 등이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원활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시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안전은 그 누구도 소외돼선 안되며 재난이란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에 항상 준비된 자세를 유지해야 함에 있어 지속적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와의 협력체계로 안전한 서구를 지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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