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한전 서인천지사 재난대응 MOU체결
인천서부소방서·한전 서인천지사 재난대응 MOU체결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28 13:02
  • 승인 2018.08.28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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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로부터 정전 발생 및 전력설비 손실 등에 적극 대응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서부소방서가 28일 오전 11시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과 기관협력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국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서인천지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MOU)은 대형화재로부터 정전 발생 및 전력설비 손실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한 서구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연락체계 강화 ▲재난 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필요시 장비 및 인력지원 ▲화재 등 재난으로 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협력 등이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원활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시민들의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안전은 그 누구도 소외돼선 안되며 재난이란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에 항상 준비된 자세를 유지해야 함에 있어 지속적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와의 협력체계로 안전한 서구를 지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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