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5일 오전 9시 조용춘 의장, 임종훈·박혜옥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길섶누리’ 학생들은 포천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포천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모두가 편리한 버스 정류장을 만들자,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포천을 만들자,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포천, 등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다.

조용춘 의장은 “교통, 교육, 환경 등 포천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두루 다루고 있는 것이 인상깊다.”며 “포천시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 포천시가 지금보다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천청소년의회학교 ‘길섶누리’는 길 가장자리에서부터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고 공동협력을 통해 그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민주시민이 되기 위함을 목표로 시작됐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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