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초선의원' 입법활동에 박차
남동구의회 '초선의원' 입법활동에 박차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8-27 16:38
  • 승인 2018.08.27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정적 예산 공부 등 의원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에 구슬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의회 초선의원들이 의회 전문성 강화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열정적 예산 공부 등 으로 의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담아내고 있어 의회기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예산 교육을 받고 있는 초선의원들
  27일 남동구 의회에 따르면 초선의원 12명은 개인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지방의회아카데미 수료 이후 자체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예산 및 입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받았다.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앞으로 열릴 제251회, 제253회 1,2차 정례회에서 다뤄지는 추경예산과 2019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분야에 대한 강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등 입법활동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입법정책 강의도 진행됐다.
 
지방아카데미
  최재현 의장은 “제8대 남동구의회 구성을 보면 17명의 의원중 재선의원은 5명, 초선의원이 12명으로 70%를 차지한다.”며 “초선의원들의 역량향상이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미나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