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오는 10월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은지가 오는 10월 솔로 음반을 발매한다”며 “이번 음반은 정은지가 직접 프로듀싱해 더욱 뜻 깊다.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은지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메인보컬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정은지는 2016년 첫 솔로 음반 'Dream(드림)'을 발매, 솔로가수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듬해 정은지는 미니 2집 ‘공간’의 타이틀곡 ‘너란 봄’으로 높은 성적을 거뒀을 뿐 아니라 정은지만의 따뜻하고 밝은 음악세계를 뚜렷하게 구축하며 아티스트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간 음원, 음반, 방송 등의 활동으로 입지를 굳힌 정은지가 오는 10월 선보일 새로운 음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