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소년 지방세 세정체험’ 성료
광주 동구, ‘청소년 지방세 세정체험’ 성료
  • 광주 하헌식 기자
  • 입력 2018-08-27 13:27
  • 승인 2018.08.27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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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견학 등 올바른 납세의무 심어줘
<사진제공=광주 동구>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 동구가 지난 24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청소년 지방세 세정체험’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청장 임택)에 따르면 이번 세정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세 및 납세의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세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6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은 지방세 기초상식 및 운영체계 등 사전교육(1시간)과 체납차량 조회 및 번호판 영치 현장체험활동(2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장세현 학생(16.석산고1)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세와 납세의무가 무엇인지 배우고, 직접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현장을 보면서 성인이 되면 세금을 잘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세정체험 기회를 통해 지방세 및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납세의무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정체험자는 봉사실적 3시간을 부여받으며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봉사실적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광주 하헌식 기자 hhs5151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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