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통역(영어ㆍ일어ㆍ중국어), 관광 해설 2개 분야 60여명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유람선 체험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편의제공을 위해 외국어 통역 및 유람선 관광 해설 자원봉사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편성‧운영하며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이 가능하거나 진주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 공고ㆍ고시란에 게시돼 있으며 이메일, 팩스 및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