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께 무료로 중식 제공, 이웃사랑 실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은 지난 26일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초계옥 추어탕 김영자 대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기꺼이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소한 식사대접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표정을 보며 힘을 얻고 은근히 이날만이 기다려진다. 앞으로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식사를 대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계옥 추어탕은 2015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상대동 지역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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