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중구 율목동이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한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목愛꾸러미'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율목愛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율목동 거주자 중 복지사각지대에 속한 가구를 선정해 분기별로 쌀․라면․휴지․계란 같은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기부되는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율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가구에 대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추천하는 등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어 주변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류한상 위원장은  “율목愛꾸러미를 나누게 되어 기쁘며, 비록 작지만 대상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