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 개최
경기도,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8-27 10:53
  • 승인 2018.08.27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복지 문제 논의 및 해결방안 모색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는 2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도내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民)과 관(官)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기구로, 복지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경기도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송원찬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이경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박일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이 거버넌스와 협의체 관계 및 발전방향, 경기도 거버넌스 강화 방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15명), 도의회 의장 표창(3명)도 진행됐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주체는 지역주민들로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경기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