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13개 여성단체회원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명량운동회, 3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랑팀과 소통팀 2개 팀으로 나눠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성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신장 구현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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