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누림터 워크숍’ 참가 예비작가 모집
안동시, ‘누림터 워크숍’ 참가 예비작가 모집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8-27 09:41
  • 승인 2018.08.27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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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워크숍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내 인생의 선물곳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의 일환인‘누림터 워크숍’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작가를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의 공모사업인 ‘2018년 콘텐츠누림터 조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2019년 1월까지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4층 라키비움 공간을 누구라도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콘텐츠누림터’로 조성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데뷔하지 못한 예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스토리 기반의 만화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9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된다.

또한, 또예비 글작가와 웹툰작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출판․판매와 유통으로 이어가는 문화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밖에도 ‘G(경북)-콘텐츠누림터’는 내년 1월까지 시즌별 다양한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생의 선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누림터를 방문하는 누구라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다 제작된 콘텐츠를 마케팅해서 직접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리마켓과 전시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아울러 별자리 캠프․애니메이션 캠프 등 진흥원 밖 다양한 장소에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며 함께할 수 있는 누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이제관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안동시민들 누구나 참여하여 ‘콘텐츠’라는 것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라도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경험을 제공하고, 개인의 콘텐츠 창작활동이 모여 지역 전체의 문화산업 또한 발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 누림터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일정,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나 전화[(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디지털미디어팀,이야기의 숲)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가 27일 “내 인생의 선물곳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G(경북)-콘텐츠누림터사업의 일환인‘누림터 워크숍’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작가를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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