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분석소 개소식 개최
중앙관세분석소,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분석소 개소식 개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8-27 07:52
  • 승인 2018.08.27 0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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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분석업무의 국제표준화 선도 역할 수행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24일 조규일 진주시장, 김영문 관세청장, 관세분석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분석소 개소식을가졌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의 분석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세계관세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기관의 업무 전문성, 프로세스 및 시설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일본과 러시아, 멕시코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관세기구의 지역분석소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분석소는 앞으로 아시아 회원국을 대상으로 분석기술 지도와 정보교류를 통해 분석업무의 국제표준화 선도 역할 등 세계관세기구의 중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분석소가 우리지역에 개소하게 되어 진주의 큰 영광이며 앞으로 우리나라 관세 분석분야 발전과 함께 세계최고의 관세분석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역분석소 개소를 축하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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