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민선7기 소통과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소통협력관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 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민소통협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시민 공약사항으로 9월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직위로 시장 직속으로 3개 팀으로 구성 운영된다.
 
임용자격 요건은 소통기획, 홍보, 대외협력 분야 등에서 임용예정직위에 상응하는 근무 경력기준을 충촉해야 하고, 1차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시장이 임용한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으로, 경주시 시정새마을과 인사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를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또 그 밖의 응시자격 요건을 비롯한 세부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소통협력관은 시민원탁회의 및 사랑방좌담회 운영, SNS를 통한 소통업무 및 소통네트워크 관리, 시장 직소민원 해결, 시민 불편사항과 고충민원 처리 상담, 지역 대학과 각종 협력 사업 추진 등 대시민 소통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전문성, 책임성과 함께 시민을 위한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