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볼링, 8년 만에 금메달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볼링, 8년 만에 금메달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8-08-25 08:17
  • 승인 2018.08.25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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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자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경기에서 볼을 던지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한국 볼링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6인조 정상에 섰다.

백승자(27·서울시설공단), 한별(26·구미시청), 김현미(30·곡성군청), 이연지(30·서울시설공단), 류서연(30·평택시청), 이나영(32·용인시청)으로 이뤄진 여자 볼링 대표팀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 경기에서 총점 8338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8149점을 얻은 말레이시아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대만이 7969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6인조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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