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 지역에선 최초로 별 6개를 단 W호텔은 비즈니스호텔이 아닌 ETA 개념으로 운영된다. ETA(Entertainment, Technology, Art)는 객실을 문화·기술·예술이란 테마에 맞게 꾸미는 것을 말한다. 가령 예술품으로 꾸며진 아트룸, 명화들을 극장과 같이 감상할 수 있게 대형스크린 시설을 갖춘 미디어룸, 객실 안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스파룸(Spa Room) 등 다양한 객실은 테마가 있는 호텔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옆에 세워진 ‘W서울워커힐’은 14층 규모에 253개 객실을 보유, 독특한 인테리어디자인과 함께 국내 스탠더드룸 중 가장 큰 12평 규모의 원더풀룸 등 넓은 공간의 객실, 한국에서 가장 긴 18m의 바 등을 갖추고 있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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