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청년디자인' 멘토단 운영
1인창조기업.시니어기술창업센터, '청년디자인' 멘토단 운영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8-23 15:01
  • 승인 2018.08.2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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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전국최초로 디자인을 전공한 4학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청년 디자인 멘토단(지도교수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김기순)을 운영해 창업센터 창업자의 제품, 포장, CI(기업이미지 통합전략) 등 다양한 디자인을 지원한다.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창업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개발과 결합시켜 창업자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 디자인 멘토단 대학생들에게는 실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창·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이다.
 
현재 4개의 창업기업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20여 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6차 산업인 농업과 식품제조,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창업기업인 홀릭의 이우석 대표는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으나 제품포장에 대하여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디자인을 바로 적용하면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며 흡족해 하였다.
강진규 의정부시 1인창조·시니어기술창창업센터 총괄매니저는 “앞으로도 시니어와 청년 등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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