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태풍 ‘솔릭’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8-23 14:03
  • 승인 2018.08.2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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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상륙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파주시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현재 파주시에는 민간분양 2건[운정(1·2지구) A32, 선유리 동문]과 공공임대 등 5건[운정(1·2지구) A26, A39, 운정(3지구) A4, A12, 법원] 등 총 7건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다.
 
이날 파주시는 공사장 내 비탈사면의 안전성 확보 여부, 가시설 설치 상태, 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상태, 수방자재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현장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하는 등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행정지도했다.
 
또한 관내 206개 단지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에게 태풍에 대한 안전관리와 피해 예방 안내문을 아파트 게시판과 구내방송을 통해 입주민에게 홍보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보했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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