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태풍 솔릭, 시마론 대비 배수펌프장 긴급점검
사천시 태풍 솔릭, 시마론 대비 배수펌프장 긴급점검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8-22 16:08
  • 승인 2018.08.2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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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사전 대비 도심 침수 방지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나서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22일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잇따라 북상함에 따라 박성재 부시장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번 배수펌프장 점검대상은 사주, 동계 등 도심지 침수 방지를 위해 설치한 8개소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수문장치 작동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점검 후 박성재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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