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 실시
오산시,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긴급 현장점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8-22 14:04
  • 승인 2018.08.2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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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오산시부시장,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 지시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2일 오후 6시부터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하고 부서별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강한 비바람에 현수막 ․ 간판 광고물 ․ 가로수 등의 날림현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사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청소 상태 확인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도록 하며, 대형 건축공사장의 가림막 ․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노후주택과 주택사면, 도로시설물 등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예찰활동과 현장조치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는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김장환 안전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태풍으로 침수우려가 있는 오산천변 도로와 관내 빗물펌프장 등을 예찰하여 태풍 태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관련 부서장들에게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점검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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