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문학 도시 포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로 설정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박윤국 시장과 박혜옥 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비전은 ‘책 읽는 문학 도시 포천,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다’로 설정했다.
전략 목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지역사회 커뮤니티 도서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도서관 ▲시민의 생활 속 독서력 강화를 제시하고, 5개의 전략 과제로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강화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육성 ▲독서문화 진흥정책 활성화로 제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도서관 6개소에 1일 평균 약 3,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의 지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서문화진흥에 대한 방안 실현 및 시민이 공감하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별로 특성화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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