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침수피해 신고 시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수방장비 등 소방장비 가동상태를 100% 유지할 수 있도록 미리 점검했다.
아울러 피해가 예상되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태풍 대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소방력을 최대한 지원한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태풍은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태풍 대비 출동태세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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