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개방… 23일부터 선착순 예약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 캠핑장에 카라반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 설치된 카라반은 지난해 설치 완료된 10대와 동일하게 6인용으로 제작됐다.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캠핑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매월 10일 다음 달 카라반 예약자가 몰리며 조기 마감되고 있어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시설 이용을 원하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캠핑장에 대한 만족도 역시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카라반 6대 추가분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일부터 9월말까지의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 확충,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 등 다양한 시도로 킨텍스 캠핑장이 진정한 힐링 명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