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의 의원들,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제8대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 나섰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일간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의원들은 인하대 이기우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 자치입법 실무,▲ 고양시 예산쟁점 이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깊이 있는 강의가 있었으며, 다양한 질의 등 의정활동 준비를 위한 날선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개최 예정인 제223회 임시회, 제224회 임시회, 제22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각종 안건처리는 물론 2018년 제2차 추경예산안 심의,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33명의 의원들에게는 더욱더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8대 고양시의회는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한 의원 33명 중 초선의원이 절반이 넘는 24명에 달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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