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농특산물 판매 농가·업체...24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고품질 약초와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산엔청 청정골장터’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와 업체 등이다.
입점료는 부스당 60만원으로 부스(4m×4m), 탁자, 의자, 현수막, 차광막 등이 설치지원 된다.

향후 군은 입점 희망 농가와 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거친 후 산엔청 청정골장터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다. ‘힐링 산청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산청IC입구 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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